지영미 “백신 피해보상 거부 소송 항소…추가소명 필요”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숨진 30대 남성의 피해보상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로 2심 판결까지 받아보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5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추가 소명 없이 1심 판결을 수용하는 경우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전문위) 심의 결과를 무시하는 상황이 된다”며 “향후 전문위 구성이나 운영에도 상당 어려움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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