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제 소원은 판다의 이야기를 듣는 것”
“제 소원이 있다면, 속 시원하게 판다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거에요. ‘너 원하는 게 뭐니? 어디가 아프니?’”‘국내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에 이어 국내 첫 쌍둥이 판다까지.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들의 자라나는 매 순간을 함께해온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54)는 “가까이서 접하고 만질 수 있는 반려동물과 달리 야생동물은 보고 관찰한 것 위주로 판단해야 한다”며 “푸바오 식구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며 밝게 말했다. 에버랜드가 국내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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