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비 최대 6만원… 치료제-백신은 계속 무료
31일부터 현행 2급 감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플루엔자(독감)처럼 4급 감염병으로 관리된다. 현행 무료이거나 진찰료만 내던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이날부터 일부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독감 진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6월 말부터 증가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4만 명대) 감소세로 전환됐다”며 “건강한 사람에게 코로나19의 위험도는 독감 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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