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하늘 슈퍼블루문 뜬다…“놓치면 2037년에나”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슈퍼문’,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오는 31일 슈퍼 블루문이 뜬다. 약 5년 7개월 만이다.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를 31일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바뀌는데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울 때(근지점)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1979년 미국 점성술사 리차드 놀이 근지점 부근의 90% 범위에 있을 때의 보름달이 슈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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