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목 흑염소에 산양산삼 등 약초를 우린 진액
흑염소는 한국인에게 인삼이나 녹용 같은 강장제와 동의어로 들릴 만큼 친숙하다. 그만큼 많이 애용하고 널리 보급되고 있다. 예로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나 수험생, 허약하고 연로한 분에게 중탕 강장제로 애용돼 왔다. 이는 어느 동네, 어느 시장을 가든 흑염소를 고아 준다는 간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된다. ‘상상 흑염소 한마리’는 인간이나 동물에게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600m의 농장에서 방목해 키운 흑염소가 가장 영양이 뛰어날 때 도축장으로 보내 염소의 건강 및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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