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환자, 5년새 5.5% 늘었다…1인당 진료비 18만원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 사이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건강보험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토피 피부염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97만1116명이었다. 이는 5년 전인 2018년 대비 5만629명(5.5%)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44만738명, 여성은 53만378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9만명 가량 더 많았다. 2018년 대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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