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산행 10년… “축 처졌던 몸, 이제 가뿐”[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조수현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58)는 환자들에게 운동을 강조한다. 그 어떤 약보다 운동이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조 교수는 “만성피로, 비만, 근 감소 환자들은 대부분 자세가 좋지 않고 근육량도 적다. 운동만 제대로 해도 증세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처방을, 조 교수 자신도 이행한다. 그는 10여 년째 주말 이틀 동안 집 근처 산에 오른다. 하산한 후에는 가끔 남편과 도심을 걷는다. 주중에는 반드시 근력 운동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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