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질때까지 굶겠다” 극한 다이어트…그 끝은 ‘항문질환’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 여름철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크게 줄였다간 변비가 생겨 치질로 이어지기 쉽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몸 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대장에서 대변의 수분을 흡수하게 돼 딱딱한 변을 보게 되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변비를 유발하는 주요인이다.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이거나 식사를 거르면 섬유질이 부족해져 변비로 고생할 수 있다. 변비가 장기간 지속되면 치질의 일종인 치핵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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