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증·사망 증가세…“필요시 병상 추가 지정”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월 들어 하루 평균 5만명대로 올라섰지만 방역 당국은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다. 유행 확산세가 6주 연속 이어짐에 따라 위중증·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중환자실 가동률도 50%에 육박했다. 방역 당국은 필요하다면 병상 추가 지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월 첫 주(7월30일~8월5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다. 위험도는 지난 1월15일부터 29주 ‘낮음’을 유지하고 ...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809/120631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