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미아 됐던 美 ‘보이저 2호’ 통신 완전 복구
관제사의 실수로 연락이 끊겼던 미국 우주탐사선 보이저 2호(Voyager 2)와의 통신이 완전히 복구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성간 외침(Interstellar Shout)’이라 불리는 명령(신호)을 수십억 마일을 떨어져 있는 보이저 2호에 보내고 받는 데 성공, 교신을 회복됐다. 나사 관계자는 “호주 캔버라에 있는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Deep Space Network)의 거대 안테나를 통해 보이저 2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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