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장고 끝에 한국에서 스타필드(STARFIELD)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는 것을 포기했다. 국내 특허청에 출원해둔 스타필드 상표권을 취하한 것이다. 국내에서 스타필드라는 상표권을 두고 대립 중인 곳은 베데스다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와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 중인 신세계다. 제니맥스 미디어가 2021년 2월에 출원한 스타필드 기존 상표권은 올해 2월에 신세계가 이의를 제기하며 취하됐다. 이후 제니맥스 측에서 다시금 스타필드 상표권에 대한 출원서를 제출했고, 우선심사신청도 하며 국내에서 스타필드라는 이름을 포기할 수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니멕스는 지난 3일에 재출원도 취하했다 ...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