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마다 발바닥 찌릿찌릿”…혹시 샌들 즐겨신나요?
여름철에는 밑창이 얇고 딱딱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즐겨 신다간 자칫 족부 질환에 걸리기 쉽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휴가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분산하지 못해 발에 그만큼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름철 족부질환으로는 발가락 사이 신경에 통증이 생기는 ‘지간신경종’, 부주상골(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 옆에 붙어있는 작은 뼈)이 주변 뼈 등과 부딪쳐 염증 등을 유발하는 ‘부주상골증후군’, 발바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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