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쪼개기 증여’ 의혹…이동관 “배우자, 남들 꺼리던 대의원 맡은 것”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지분 쪼개기를 통한 배우자 증여 의혹에 “남들이 꺼리던 역할을 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 측은 3일 “주민들끼리 우리가 살 아파트 잘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해 아내가 대의원으로 참여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1% 이상 지분이 필요하다고 해 최소한으로 증여한 것”이라며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 후보자는 2001년부터 보유하고 있던 잠원동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이 막 시작될 201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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