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도’ 낮처럼 푹푹 찌던 밤…강릉 2년 연속 ‘초열대야’
밤사이 강릉에서 나타난 올해 첫 초열대야는 관측 사상 14번째, 강릉에서는 9번째로 파악됐다. 무더운 날씨 탓에 토요일인 5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은 30.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밤사이 30.5~30.8도를 오르내리다가 해 뜰 무렵부터는 기온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오전 9시30분쯤 35도를 넘겼다. 다만 강릉의 체감온도는 새벽에 29.8도까지 떨어질 때가 있었다. 강릉의 초열대야는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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