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떨어진 틈타 코로나 재유행…6만 명대 확진 우려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얻은 ‘하이브리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이 공식화된 가운데, 다음달 2단계 일상회복을 앞두고 의료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루 6만 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온 가운데 방역 당국도 2단계 일상회복 시기 조정과 의료현장 지원 등 연착륙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관계자는 3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유행 확산기에 2단계 일상회복을 하는 것이 의료현장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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