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뇌졸중 방심 말라…물 넉넉히 마시길”[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30대 여성 이민희(가명) 씨는 최근 오른쪽 팔에서 갑자기 힘이 빠지는 경험을 여러 차례 했다. 처음에는 업무상 팔을 많이 쓰다 보니 그런 거라고 여겼다. 좀 쉬고 나면 몇 분 이내에 증세도 사라졌다. 얼마 후 같은 증세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30분 정도 증세가 계속됐다. 좀 쉬었더니 다시 괜찮아졌다. 그 후로 이런 일이 더 자주 발생했다. 게다가 증세 지속 시간은 2~3시간으로 길어졌다. 다른 변화도 생겼다. 말이 어눌해졌다. 똑바로 걷는데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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