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에 뜬 ‘치매 책 보는 바이든’… 러-中 관영 매체發 허위 뉴스 비상
러시아 관영 통신 스푸트니크는 지난주 소셜미디어 ‘스레드’ 계정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치매를 위한 두뇌 운동’이라는 표지판이 놓인 책 매대에서 책을 고르는 영상을 올렸다. 마치 바이든 대통령이 치매를 앓고 있어 관련 책을 찾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치매) 섹션 책 전체가 필요해’ 같은 조롱 섞인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적었다. 그러나 이는 2012년 바이든 대통령이 한 대형마트에서 책을 살펴보는 실제 장면과 치매 관련 표지...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728/1204539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