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레이스’ 2차전은 자원확보戰… 한국, 2032년 달착륙 계획
인도의 달 탐사선이 사상 처음으로 달 남극에 착륙하면서 우주 강대국의 달 탐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960년대 미국과 소련(현 러시아)이 국력 과시와 체제 선전을 위해 ‘문레이스’를 펼쳤다면, 문레이스 2차전은 자원 획득을 목표로 한 산업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인도 이후에도 주요 우주 강대국의 달 탐사 일정이 줄줄이 예고돼 있다. 당장 일본은 26일 달의 적도를 목표로 착륙선을 발사해 ‘5번째 달 착륙 국가’ 타이틀 획득에 나선다. 중국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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