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풍 환자 50만명…남성 47만, 여성의 12.8배
지난해 통풍으로 고생한 환자가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성이 47만1569명으로 여성 환자(3만6828명)보다 13배 가까이 많았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한 ‘통풍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통풍 진료 인원은 50만8397명으로 2018년(43만3984명)보다 17.1%가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4.0%로 나타났다.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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