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아니었어?… 연속혈당측정기, 제도적 관리체계 필요하다
최근 문준성 교수(영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는 당뇨병으로 병원에 온 환자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중고 거래로 연속혈당측정기(CGM) 패치를 샀는데 알고 보니 사용한 제품이었다는 것. 인터넷 검색창에 연속혈당측정기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쇼핑 카테고리가 열린다. 각종 쇼핑몰과 소셜 커머스는 물론 일부에서는 커뮤니티 안에서 공동구매 형식으로도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신체에 부착하는 의료 기기지만 환자가 ...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822/120809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