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위험’ 부정맥 환자…학회 “원격모니터링 필요해”
국내에서 인공 심장박동기·이식형 심율동 전환 제세동기 같은 의료기기를 심장에 이식한 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목소리가 학계에서 나왔다. 의료인이 환자와 떨어진 곳에서 환자의 심장에 이식한 의료기기가 보내오는 데이터와 신호를 조기에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내리면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다. 21일 대한부정맥학회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행 의료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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