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룡의 조상 파충류에겐 부리-발톱 있었다
익룡의 조상 격인 고대 파충류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파충류의 특징과 달리 부리와 두드러진 발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 생태계를 살아가던 생물들은 기존에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외형을 지니고 있었다는 분석이다. 알렉산더 켈너와 스텔링 네스비트 미국 버지니아공대 교수 공동연구팀은 약 2억3000만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파충류 ‘라게르페티드’가 육식 공룡처럼 위협적인 발톱과 부리를 지니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1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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