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뿌려주기식 R&D 예산 급증 부작용 커…비효율 혁파”
정부와 여당이 지난 정부에서 급격히 늘어난 R&D(연구개발) 예산으로 인해 연구계에서 각종 비효율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당정은 이번 R&D 예산 재분배를 통해 ‘뿌려주기식’ R&D를 없애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혁신까지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실무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정부R&D 비효율 혁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816/120720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