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치통과 꼭 비례할까?…지나쳐선 안 되는 위험신호
치통에도 단계가 있지만 치통이 심하다고 충치가 꼭 심각한 것은 아니다. 치아에 찬물이 닿으면 시린 통증이 느껴지거나 갑자기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낀다면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치통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충치의 범위가 작고 치아 안쪽 신경인 치수에 변성이 유발되지 않은 단계로 찬물이 닿으면 시린 통증이 느껴지는 ‘1단계’, 치수에 심한 염증과 변성이 일어나 뜨거운 물이 닿으면 통증이 느껴지는 ‘2단계’, 치수에 급성 염증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816/120716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