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게임서비스, TV-PC로 영역 확장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넷플릭스 콘텐츠에 소비자 참여도를 높여 구독자 이탈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이크 버듀 넷플릭스 부사장은 자사 뉴스 블로그에 ‘더 많은 기기에서의 게임 테스트’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오늘 우리는 TV, 컴퓨터, 모바일 등 회원들이 넷플릭스를 즐기는 모든 기기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버듀 부사장에 따르면 이날부터 캐나다와 영국에서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TV를 이용해 게임을 할 수 있는 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몇 주 내에는 PC와 맥(애플)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제공되는 게임은 넷플릭스 자체 게임 스튜디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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