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수장 김영섭, 전면적 인적쇄신으로 ‘이권 카르텔’ 혁파 나선다
9개월 동안 이어진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KT가 8월 4일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사실을 알리면서다. LG그룹에 38년간 몸담았던 김 후보자가 차기 대표로 선정된 만큼 ‘이권 카르텔’ 논란에서도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8월 30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차기 대표에 오르게 된다.LG 재무통에서 KT 수장으로김 후보자는 정통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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