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올해 흑자 실현에 한 발짝… “매출 236억 증가할 때 영업손실 212억 개선”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미국 판매 증가와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손실을 대폭 개선했다. 여전히 영업이익은 적자를 유지했지만 연내 흑자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 실적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2분기 매출이 770억 원, 영업손실은 189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212억 원 줄였다. 특히 매출이 236억 원 증가할 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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