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당뇨 환자 늘자 ‘먹는 약’ 시장 확대…조기 진단도 늘듯
최근 20~30대 당뇨 환자가 늘며 먹는 경구용 당뇨 치료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20~30대 환자의 경우 발병 사실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인슐린 주사 대신 경구용 치료제만으로도 당뇨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형 당뇨병(후천성 당뇨병)을 가진 20대 환자 수는 2021년 기준 3만2411명으로 2017년(1만8783명)보다 73% 가량 늘었다. 30대 환자는 11만3309명으로 같은 기간 31% 증가했다. 40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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