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쓰러진 중앙분리대…“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온열질환 추정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에는 도로 중앙분리대가 녹아 쓰러지기도 했다. 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안동 고추밭 인근에서 9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오후 3시20분쯤엔 경북 고령에서 80대 B씨가 길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당국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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