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씨에…복통·설사 ‘장관감염증’ 6월보다 2배 증가”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장관감염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3주간 환자 수가 지난 6월 초에 비해 약 2배 증가하자 질병관리청은 개인위생과 음식물 조리 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질병청이 운영 중인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올해 30주차(7월23~29일) 장관감염증 신고 환자는 598명으로 6월 초였던 23주차(6월4~10일) 323명 대비 약 275명(85.1%) 증가했다. 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807/120594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