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의 인생홈런]‘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소식-사우나로 체중 관리”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66)는 이만기(60) 이봉걸(66)과 함께 ‘3이(李)’를 형성하며 1980년대 프로씨름 전성기를 이끌었다. 5년간의 짧은 프로 선수 생활 동안 천하장사에 세 차례(1984, 1985, 1987년) 올랐고 백두장사를 7차례 지냈다. 실력만큼 훌륭한 경기 매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씨름판의 슈퍼스타였던 그는 여전히 모래판 외길을 걷고 있다. 은퇴 후 LG투자증권과 신창건설 감독을 지낸 뒤 2013년부터 대한씨름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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