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게 근육 키우다 무너진 몸, 달리기로 되살렸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가정주부인 심연수 씨(46)는 2020년 4월 한 보디빌딩대회 여자부에서 2위를 한 뒤 몸이 급격히 나빠졌다. 근육을 키우며 6개월 지속한 극단적인 식이요법 탓에 몸에 이상이 와 결국 대상포진까지 앓게 됐다.“대회출전을 위해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고 단시간에 근육을 키우려고 선수들이 하는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문제가 된 것 같아요. 6개월간 지속했고 좋은 성과도 냈는데 대회 끝난 뒤 일반식을 먹었더니 몸이 붇기 시작했죠. 호...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804/120564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