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찜통 더위에 잠 못 드는 밤…열대야에도 꿀잠 자는 비법
한낮 푹푹 찌는 가마솥 폭염의 여운이 덥고 습한 밤으로 이어지면서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열대야’라고 하는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도심지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찾는 해안지역에까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 강릉에서는 3~4일 ‘초열대야’가 나타났다.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매일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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