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스테로이드’ 6억 원어치 판매한 형제 트레이너 구속 기소
허가받지 않은 불법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제조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판매한 헬스트레이너 형제가 3일 구속 기소 됐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혜영)는 이날 6억 2000만 원 상당의 무허가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한 헬스트레이너 A 씨(38·형)와 B 씨(36·동생)를 보건 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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