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침팬지와 교감하며 환경 지키는 ‘제인 구달’
삼복(三伏·초복, 중복, 말복)은 1년 중 가장 무더운 날입니다. 이런 삼복에 더위를 이기고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고기로 국을 끓여 먹던 풍습이 복달임입니다. 우리가 복날 먹는 삼계탕이나 보신탕이 복달임 음식에 속합니다. 침팬지 행동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89·사진)이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구달은 언젠가 한국의 개 식용 문화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한국이 가진 고유한 식문화는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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